<서환-전망> 1,190-1,198원..방향성 탐색 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달러-원은 방향성이 없는 가운데 1천190-1천198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선물사들은 미국경제와 미국증시에 대한 방향이 모호한 상태에서 달러-엔은 상승세에 놓인 반면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와 업체 네고로 수급은 하락에 우호적이라며 서로 상충된 재료로 달러-원이 방향성 없는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 제일선물= 윤인구 연구원은 달러-엔은 내리기보다 올라설 가능성이 크지만 월말네고 장세가 나타나게 될 가능성과 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기조로 달러-원의 상승세를 제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그러나 결국 달러-엔이 더 큰 변수여서 달러-원이 하락하게 될 경우 저점 매수의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1천185-1천190원이 매수레벨이라고 밝혔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0-1천197원) ◆ 농협선물= 이진우 팀장은 1천190원 언저리에서 매수를 1천198원 주변에선 고점매도의 기회를 노리면 무난한 장세가 되겠으며 장중 관심을 두고 살펴볼 요인은 달러/엔과 외국인 주식매매 동향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그러나 개장 전 분위기로 볼 때 증시나 외환시장 모두 지지부진한 장세를 연출할 공산이 있다며 지난해와 같이 8월말의 서울 외환시장은 다시 방향성 없는 장세로 돌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0-1천198원) ◆ 동양선물= 이병훈 연구원은 수급상으로는 최근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따라 공급 물량이 우세한 것으로 보이지만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1천200원 근처에서 업체들의 대기 매물이 기다리고 있는 반면 달러-엔 추가 상승 기대에 따라 하락시 저점 매수 심리도 강할 것으로 예상돼 방향성 없는 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188-1천198원)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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