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강세로 하락..↓2.30원 1,193.0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하락출발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18.40엔으로 전날에 비해 0.50엔 정도 내렸다.
이 여파로 달러화는 전날종가보다 3.30원 내린 1천192원에 개장됐다.
딜러들은 간밤 뉴욕증시가 오름세를 마감하고 반락한 여파가 이번주 들어 형성된 달러화 강세폭을 줄여놓았다며 이런 논리가 서울 환시에서도 똑같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지난주부터 계속된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달러화 매물을 의식하고 있다며 주변여건이 달러화 하락에 우호적인 만큼 달러화가 일단 1천190원을 향한 바닥테스트로 방향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1천5원까지 떨어졌던 100엔당 원화 환율은 1천7원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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