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전자신용인증 서비스' 수요 급증<보도자료>
  • 일시 : 2002-08-21 10:53:50
  • 신보, '전자신용인증 서비스' 수요 급증<보도자료>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 www.cretop.com)이 디지털시대의 기업관리·운영에 필요한 '전자신용인증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신보가 DATA BANK로 축적한 50만개 기업정보와 1억건의 우·불량정보를 토대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정보인프라를 구축해주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하여 지난 7월말 현재 5천개 중소기업이 전자신용인증서를 발급 받았고 4천여 중소기업이 인증을 요청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보의 '전자신용인증 서비스'는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신보측에서 경영능력·재무상황·기술력·신용상태 등을 평가해서 전자문서 형태로 신용인증서( AAA∼D등급 등 10등급)를 발급해주는 제도로 다시 말하면 중소기업에 대한 성적표인 셈이다. 신보의 전자신용인증서는 현대건설, 삼성물산(건설)등 국내 대형 건설업체가 협력업체 관리용도로 먼저 활용하였으나 이후 제조업, 유통업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돼 현재 30여개의 대기업체가 이용 또는 이용을 추진 중에 있다. 대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신보가 전자신용인증서를 발급하기 이전에는 협력업체로부터 매건별로 리포트형식의 기업신용자료를 제출 받아 수작업으로 입력하여 활용함으로써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었으나, 신보의 전자신용인증서를 이용하면서부터 기업상황을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게 되어 입찰업무 등이 온라인 상에서 간단히 해결될 수 있게 되어 업무의 효율성이 몇 배나 증가되었고, 구매 및 판매처 관리에도 공정성과 투명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서울=연합인포맥스)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