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118엔 근처서 지지선 형성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21일 도쿄환시에서 美 달러화는 단기 투기거래자들이 119엔대의 강한 저항선을 확인한 후로 매물을 내놓아 달러당 118엔 초반대로 하락했다.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화가 117엔대로 내려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으나 118엔 근처의 지지선이 워낙 견고해 급락세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전날 달러 매수세가 일단 심각할 정도로 크지는 않았으므로 이날의 매도세 역시 조정국면을 거치는 단계일뿐 지금보다 더 강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오후 1시8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 뉴욕 종가보다 0.77엔 하락한 118.08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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