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118.50-119.50엔 박스권 등락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1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118엔 후반대와 119엔 초반대 사이에서 박스권 등락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는 전날 미국의 무역수지가 달러화 가치 붕괴를 불러일으킬 만큼 우려할 만한 수치는 아니었기 때문에 달러화가 비교적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의 이라크 침공 가능성, 증시 반등 여부 등 아직 시장에 불확실성이 상존해 있어 달러화는 당분간 방향성 없는 등락을 지속할 것이며 이로 인해 다소 불안한 장세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날 시장의 관심은 일본 경제산업성의 산업통계와 미국 연방은행 총재들의 담화문 발표에 모아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20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8.57-118.63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