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換> 달러, 對엔 강세로 상승 급등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23일 서울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對엔 초강세에 힘입어 원화에 대해 달러당 1천200원대로 진입하는 초강세로 개장됐다.
그러나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차익매물과 일본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출회로 달러당 120엔 돌파에 실패한 데다 기업들의 소규모 매물이 나와 1천202원에서 추가 상승이 제한됐다.
딜러들은 오늘 달러화의 거래범위는 대략 1천198원에서 1천204원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 네고물량 출회 규모에 의해 달러화의 상승폭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도쿄주가가 큰 폭은 아니지만 상승세를 타고 있어 아시아시장에서 달러-엔이 120엔을 돌파하기 쉽지 않은 것도 달러화의 추가 상승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날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6.30원 오른 1천200원에 개장된 뒤 한때 1천202원까지 추가 상승했으나 산발적인 네고물량이 출회되면서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오전 9시44분 현재 5.30원 오른 1천199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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