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新벤처전환사채 인수업무<보도자료>



-기술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최고 100억원까지 지원- ■하나은행(은행장:金勝猷/www.hanabank.com)은 27일부터 기술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벤처기업 및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업무를 시행한다. 신벤처전환사채인수업무란 대상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하나은행이 인수하여 자금지원하는 업무이며, 기술신보는 이 전환사채에 대해 100% 보증책임을 부담하고 자본이득(Capital Gain)의 100%를 받게 된다. 지원한도는 최대 100억원이며, 대기업과 도소매업·건설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환사채의 발행조건은 이자 3개월 후급이며 상환기간 3년, 발행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적용되어 표면금리 0%~3%, 만기보장수익율 6~8%대 수준이다. 전환사채를 발행하고자 하는 기업은 하나은행 각 영업점이나 하나증권 기업금융팀을 통해 신청하면 되는데, 신청기업은 B+이상의 신용평가등급을 얻어, 기술평가와 기업가치평가를 받은 후, 발행조건에 대한 협의를 거쳐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전환사채를 발행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이번 벤처전환사채 인수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하나은행 김종요 중소기업지원팀장은 '미국 등 해외 주식시장의 침체에 따라 프라이머리 CBO보다는 절차도 훨씬 간소한 이번 상품이 더욱 활성화 될 것 이라면서, 평소에 기업의 신용을 잘 관리하고, 기술력을 꾸준히 개발해 나간 중소기업에게는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기존방식 벤처전환사채인수업무에서도 전월말 1,565억으로 은행권 1위의 실적을 유지해오고 있다. ☞ 문의 : 하나은행 중소기업지원팀 김정배 과장(☎2002-2446) (서울=연합인포맥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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