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産銀은 "자격증 전성시대"<보도자료>
  • 일시 : 2002-08-26 10:49:48
  • 지금 産銀은 "자격증 전성시대"<보도자료>



    ―CFA, FRM, AICPA 등 공인자격증 따기 열풍 ― ■자본시장 개방이후 국제기준에 맞는 가치평가 분석능력을 갖춘 금융전문가 수요가 급증하면서 은행권에서 이와 관련된 자격증을 따려는 은행원들의 노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8월 12일 발표된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자격시험에 신탁본부 박윤선 과장 등 2명이 최종 3차 시험에 합격하였으며, 이례적으로 이공계 출신인 산업기술부의 황교민 차장이 AICPA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산은은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9명의 CFA를 배출한 바 있으며, 16명이 FRM(Financial Risk Manager)을, 3명이 AICPA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산은에서 배출한 미국 재무분석사(CFA)는 재무 및 증권·금융시장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공인자격증으로 동자격증 취득을 위하여는 3년의 실무경력을 마치고, 최소 3년이 소요되는 Level Ⅰ, Ⅱ, Ⅲ의 3단계 시험에 합격해야하는 등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금융위험관리사(FRM)는 금리, 주가, 환율 등의 리스크 관련 요인들과 신용위험, 시장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전문 자격증이다. 산은 김종배 인사부장은 "주5일을 활용한 프로그램에서 동 과정을 지원하는 자율연수시스템을 확보하여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발판을 닦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밖에 CFA 1,2차 통과자만 33명이나 되어 명실공히 엘리트 금융인을 양성하는 금융사관학교로서의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문의 : 한국산업은행 홍보실 노융기팀장 (☎787-6072) (서울=연합인포맥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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