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美 경제지표 낙관론 퍼져 상승세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6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으나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돼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딜러들은 미국의 기존주택판매 및 소비자신뢰도 등 이번 주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대부분 호전된 수치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높아져 달러화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블룸버그가 자체 조사를 통해 전망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신규 및 기존주택판매는 올들어 최고치를 보일 것이며 8월 소비자신뢰도 역시 두달간 이어진 하락세를 멈출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주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7%, 유로화에는 1.2%가 각각 상승했다.
이날 오전 8시42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9.47엔에 체결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9727달러로 전주말 뉴욕종가에 비해서는 약 0.0013달러 상승해 있는 상태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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