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美 경제지표 낙관론 퍼져 상승세 예상
  • 일시 : 2002-08-26 08:45:47
  • 달러, 美 경제지표 낙관론 퍼져 상승세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6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으나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돼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딜러들은 미국의 기존주택판매 및 소비자신뢰도 등 이번 주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대부분 호전된 수치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높아져 달러화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블룸버그가 자체 조사를 통해 전망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신규 및 기존주택판매는 올들어 최고치를 보일 것이며 8월 소비자신뢰도 역시 두달간 이어진 하락세를 멈출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주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7%, 유로화에는 1.2%가 각각 상승했다. 이날 오전 8시42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9.47엔에 체결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9727달러로 전주말 뉴욕종가에 비해서는 약 0.0013달러 상승해 있는 상태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