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00-1,208원..박스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7일 달러-원은 1천200-1천208원의 박스권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달러-엔이 120엔 상향돌파에 성공하지 못한 결과로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지만 최근 미국증시의 안정으로 달러-원의 낙폭도 커지기 힘들다고 예상했다.
◆ LG선물= 황태연 연구원은 미증시 안정을 바탕으로 한 기조적인 달러-원 상승 시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단기 등락은 박스권 흐름을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1천200원대가 주 거래 범위라고 인식되는 가운데 양 방향 모두 열려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거래보다 지표 발표를 확인하는 가운데 보수적인 시장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7-1천208원)
◆ 삼성선물= 정미영 연구원은 달러-원의 상승이 달러-엔의 120엔 재돌파 기대감에 의한 측면이 강한 만큼 달러-원의 약보합권 출발을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달러-엔이 금일 119.80엔의 저항선 돌파에 실패할 경우 실망성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최근 미증시의 안정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어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00-1천207원)
◆ 동양선물= 이병훈 연구원은 금일 소폭 오르며 출발한 전강후약 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전일 달러-엔이 오르며 매수세를 이끌었던 여파가 재차 매수세를 결집시키기에 충분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달러-엔이 여전히 120엔대를 올라서는데 힘이 부족한 모습이어서 추가상승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00-1천21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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