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92-1,199원 전망..NDF정산이 관건 ↓4.50원 1,195.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1천192-1천199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딜러들은 역외선물환(NDF) 정산 관련 역내 매물이 2-3억달러로 추산된다며 이 물량때문에 여타 거래자들이 조심스런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하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수요가 NDF 정산 관련 하락압력을 감쇄할 것이라며 또 역내가 초반부터 매도에 나선 것과 달리 역외는 매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엔화에 대한 달러화가 118엔선을 바닥으로 다지는 모양"이라며 "이 선이 지켜지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가 계속되면 심리적으로 쉽게 달러화 매도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시장의 재료들이 한 방향으로 배열하지 않고 있어 달러화는 제한된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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