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9월 말까지 115엔대로 하락할 전망<아오조라뱅크>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아오조라뱅크의 다카노 수지 FX매니저는 28일 미국 달러화가 9월 말까지 달러당 115엔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카노 매니저는 뉴욕증시의 추가 약세 리스크 요인과 9.11 테러사태 1주년에 따른 쇼크 재발 우려, 회계연도 상반기 결산을 위한 일본 기업들의 해외 역송금 확대 등을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또 미국과 이라크간 전쟁 충돌, 미국기업의 3.4분기 실적 악화 등의 악재가 겹칠 경우 일본 외환당국이 적극적인 개입에 나선다 해도 달러화가 11월 말까지 달러당 110엔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