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미국채 수요 기대로 118엔 중반대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28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2년만기 미국 국채발행에 따른 달러매입세가 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엔화에 대해 상승했다.
달러화는 새벽 2시30분(한국시간) 현재 118.58달러에 거래돼 전날 종가보다 0.42달러 상승했다.
이날 미국 재무부는 270억달러 규모의 2년만기 국채를 발행했으며 낙찰금리는 연 2.22%였다.
딜러들은 이날 국채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다면서 여름철 휴가로 인해 거래가 한산한 상황이어서 외환시장이 국채발행에 민감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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