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급강세로 오름폭 줄여..↑2.00원 1,203.0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엔화 강세로 원화에 대해 오름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점심시간 동안 달러당 118.50엔대에서 117.89엔까지 하락해 원화에 대해서도 강세폭을 줄였다.
딜러들은 엔화가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가 계속되고 있고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117.80엔선이 지지되는 만큼 달러화의 재강세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시장의 달러화 '롱 마인드'가 유지돼 원화는 다시 엔화에 대한 상대적 가치 상승폭을 높여 100엔당 1천20원으로 오전마감무렵 1천16원에 비해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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