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초반> 유로화, 美경제 불확실성 점증으로 반등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9일 런던환시에서 유로화는 미국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증하며 달러화에 대해 반등세를 나타냈다.
딜러들은 전날 독일의 Ifo지수 악화발표로 유로존 지역 경제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무시할 수 없으나 내일 발표예정인 미국의 소비자신뢰도 및 기업경기 체감지수 역시 악화될 것으로 예상돼 달러화가 계속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결전 의지를 다지고 있는 점도 달러화 매수를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4시11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9835-0.9838달러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7.98-118.02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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