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DR> SKT,포스코 하락..한전,KT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29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중 한국전력[15760]과 KT[30200]는 상승한 반면 SK텔레콤[17670]과 포스코는 하락했고 국민은행[60000]은 보합이었다. 한전은 전날보다 0.02달러(0.21%) 오른 9.76달러에 끝났으며 자사주 취득 후 이익소각하기로 한 KT는 0.49달러(2.25%) 높은 22.29달러에 마쳤다. 반면 SK텔레콤은 전날보다 0.03달러(0.14%) 빠진 21.23달러에, 포스코 역시 0.31달러(1.36%) 하락한 22.54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국민은행은 전날과 같은 45.80달러에 끝났다. 한편 17개 반도체업체들의 주가 움직임을 반영하고 있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0.53포인트(0.17%) 오른 304.33에 마쳐 300선 방어에 성공했다. 모건스탠리 등에 의해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된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0.58달러(3.25%) 떨어진 17.25달러에 마친 반면 최근 반도체업종의 약세를 부추긴 인텔은 0.30달러(1.78%) 오른 17.14달러에 마쳤다. 세계 1,2위의 반도체파운드리업체인 TSMC와 UMC는 오랜만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TSMC는 전날보다 0.10달러(1.21%) 오른 8.35달러에, UMC도 0.01달러(0.22%) 높아진 4.51달러에 각각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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