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도쿄픽싱 수요로 소폭 상승 예상..日 경제지표 발표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30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월말의 도쿄픽싱을 앞두고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주요 경제지표 발표 결과에 다소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일본정부는 2.4분기 국내총생산(GDP)과 산업생산 예비측정치를 발표한다.
딜러들은 2.4분기 GDP의 경우 전분기 대비 0.2%, 산업생산은 전달대비 0.7%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이미 시장에 반영돼있어 실제로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인다해도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햇다.
이들은 그러나 지표가 악화될 경우 달러화가 119엔대로 상승할 것이며 이로 인해 시장이 크게 반응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 8시19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8.22-118.30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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