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유럽주가 하락 여파로 118엔 아래로 내려앉아
(서울=연합인포맥스) 3일 아시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전날 유럽주가가 하락한 여파로 뉴욕주가가 오늘 밤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으로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8엔 아래로 떨어졌다.
딜러들은 유럽주가 약세에 따른 뉴욕주가 하락 가능성이 부각돼 달러화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나 도쿄주가도 내림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여 달러화가 117.80엔에서 지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달러화는 약세분위기로 인해 118.20엔에서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러화는 오전 8시23분 현재 117.96-118.01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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