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강세 의식 1,200원 아래로..↓2.50원 1,199.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3일 오전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개장초반 1,200원을 중심에 두고 오락가락하다가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이날 달러화는 달러-엔이 장중 한때 117엔대로 내려앉으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특히 전날 이월 네고물량이 뒷받침하면서 참가자들이 매도쪽에 무게를 두는 모습들이다. 이날 오전 10시28분 현재 달러화는 전날보다 2.90원 내린 1,199.50원에 매매됐다. 같은 시간 도쿄환시에서 달러는 전날보다 0.09엔이 떨어진 118.03엔에 매매됐다 한 딜러는 "뉴욕장이 노동절로 휴장인 틈을 타서 아래쪽으로 밀어보려는 심리가 일부 강한 것 같으며 역외쪽에서도 일부 매도 조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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