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태풍피해 중소기업 한곳당 3억 지원<보도자료>
■전국을 할퀴고 지나간 태풍 '루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산업은행이 수해복구자금 지원 및 이자감면 등을 통하여 수해복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달 말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 업체당 3억원 이내, 기준금리 4.8% 수준의 수해복구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산은거래 중소기업으로 은행직원의 현장확인으로 지원이 결정되며, 약심심사만으로 즉시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기존대출금에 대해서도 금년말까지 원리금 납부를 유예하고 연체이자를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정건용 총재는 수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15명의 직원들에게 이틀간의 특별휴가와 위로금을 지급했다.
産銀 이윤우 이사는 "공장 및 생산설비의 침수 등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데 산은이 앞장서기로 하였다"라고 밝혔다.
(서울=연합인포맥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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