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태풍 피해수재민 지원 앞장서<보도자료>



■산업은행은 태풍 '루사'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산은은 지난달 말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지원할 옷가지 및 침구류 등 각종 구호물품을 여의도 본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으고 있다. 직원들은 평소 집에서 보관하고 있던 옷가지 등을 수재민이 바로 입을 수 있게 깨끗하게 세탁·포장하고 있으며, 모아진 구호물품은 이번 태풍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영동지역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산은 김종배 인사부장은 "가옥의 침수 및 파손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수해 주민의 고통을 같이 나누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이미 산은 정건용 총재는 수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15명의 직원들에게 이틀간의 특별휴가와 위로금을 지급한 바 있다. ☞ 문의 : 한국산업은행 인사부 박광국 팀장 (☎787-6302)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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