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194-1,200원..상승출발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일 오전 달러-원은 달러-엔의 상승으로 오름세로 출발해 1천194-1천200원의 레인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됐다. ◆ LG선물= 황태연 연구원은 미국경제지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미국증시 강세로 밤사이 반등한 달러화 흐름 속에 강세 개장을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또 레인지 장세에 대한 시장의 공감 또한 매수 심리를 부채질 할 것 같다며 금주 달러-원의 경우 달러-엔의 낙폭에 비해 하락 강도가 강하지 않은 것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달러-엔의 레인지 돌파 등의 모멘텀이 제공되지 않는 이상 1천200원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 등락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4-1천200원) ◆ 삼성선물= 정미영 연구원은 달러-엔이 일본 경제기초여건에 대한 불안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줄어들었지만 9.11 테러 1주년 일까지 상승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달러-원은 수급 및 달러-엔 레벨에 따른 거래범위의 미세조정 양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일 1천197.50원과 1천198원 사이의 갭을 채우면 박스권 인식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4-1천200원) ◆ 농협선물= 이진우 팀장은 이틀간에 걸친 달러-엔 급락세로 달러-원의 하락세 재개에 대한 기대와 예측이 힘을 얻는 듯 했으나 아직은 달러-원이 추세를 형성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추격매수나 추격매도는 자제하고 고점을 기다려 팔고 어느 정도의 반락을 지켜보다 매수에 나서는 레인지 전략을 고수할 때라고 권고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4-1천200원)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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