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188-1,196원..1,180원 진입 가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달러-원은 1천188-1천196원에서 움직이며 1천180원대로 진입할 가능성이 예상됐다. 선물사들은 전날 미국증시 하락에도 달러-엔이 상승한 탓에 달러-원이 상승출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최근 장중 달러-엔이 하락했고 전날 경험한 대로 시장의 '롱' 마인드가 한풀 꺾인 영향으로 1천190원선이 깨질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 LG선물= 황태연 연구원은 미국 증시 불안 등 하락으로 기울고 있는 시장 여건의 변화를 인식하며 1천190원을 고집하지 않는 거래가 바람직하다며 매도 중심의 거래를 권고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89-1천196원) ◆ 동양선물= 이병훈 연구원은 금일 환율은 박스권 하단에서 다시 재차 상승하며 시작하겠다며 비록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했지만 달러-엔의 상승으로 역외환율도 어제 국내 현물 종가 1천191원에 비해 스왑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좀 높은 1천197원에 끝났다고 말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88-1천195원) ◆ 제일선물= 윤인구 연구원은 만약 테러위협에 대한 불확실성이 기우로 그치며 제거되면 9월 둘째주 이후 미국 증시와 달러가치는 급격한 반등패턴을 나타낼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윤 연구원은 따라서 1천190-1천210원의 박스권 하단을 테스트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비록 박스권 하단인 1천190원이 깨질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하나 1천180원선을 하향 돌파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1-1천198원)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