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상반기 결산요인 달러-엔 움직임에 큰 영향 못줄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일본의 회계연도 상반기 결산일인 9월말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달리 일본계 펀드들의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이 요인이 달러-엔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6일 외환딜러들은 이달에는 매년 일본 기관투자가들이 상반기 결산을 위해 해외 투자금 중 일부를 회수해 본국으로 송금함에 따라 엔환전 수요가 일어 달러화의 對엔 약세를 부추겼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올해는 도쿄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기관투자가들의 특별한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면서 따라서 올해에는 상반기 결산일이 달러-엔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편 오전 10시32분 현재 도쿄환시에서 달러화는 닛케이지수 9,000선이 지지되는 모습을 나타냄에 따라 추가 상승이 제한되면서 추가 상승에 실패, 118.48-.55엔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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