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숏 커버'로 1,197원 고점전망 상향..↑4.60원 1,195.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숏 커버'와 업체 결제로 다시 레벨을 높였다. 이날 달러화는 점심시간 동안 118.00엔으로 강세를 보인 엔화와 역외매도, 전자업체 매물로 후장들어 1천191.8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딜러들은 달러화가 1천190원 위에서 단단하게 지지되는데다 엔화가 다시 약세를 보이자 '숏 커버' 및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등장했다며 이 여파로 달러화가 1천195원 위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화가 오전 고점인 1천196원을 딛고 올라서기는 다소 재료가 부족하다"며 "달러화가 개장초 수준인 118.50엔대로 올라서든지 추가로 결제수요가 더 유입돼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딜러는 "1천197원 정도면 일중 고점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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