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방향성 없어..보합 ↓0.30원 1,196.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주초인 9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방향성 없는 혼조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118.60엔대로 지난주에 비해 0.10엔 정도 오르는데 그쳐 재료요인으로 미약한 모습이다. 딜러들은 9.11 테러 1주년을 앞두고 해외에서나 국내에서 달러화 가치에 대한 불투명성이 짙다며 엔화나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등 마땅히 지표로 삼을 재료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일단 엔화 약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서로 상충되며 달러화 방향에 중립성을 부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두 요소가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달러화 방향이 결정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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