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기회생조치, 엔화가치에 별 영향 없을 듯<리먼브라더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리먼브라더스의 론 레빈 외환전략가는 9일 일본의 경제회생 정책이 엔화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빈 전략가는 일본정부의 정책에 세부사항이 결여돼있고 별다른 핵심 사안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정부가 의미있는 정책을 수행해야만 달러화가 116엔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회계연도 상반기 결산을 앞두고 기업들의 해외수익 환전 수요가 늘어나면서 9월말까지 달러화가 117엔대로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오후 1시56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8.42-118.50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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