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9.11 테러 일주년 앞두고 약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9일 오후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9.11 테러 1주년을 앞둔 데다 도쿄주가가 강세를 지속하면서 엔화에 대해 약세를 지속했다.
오후 2시26분 현재 달러화는 달러당 118.34-.40엔에 거래됐다.
딜러들은 미-이라크 전쟁 발발 가능성, 9.11 테러 일주년을 앞둔데 따른 추가 테러 우려가 점증하면서 미국 달러화에 대해 부정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반면 일본은 증시부양책 및 디플레타개책 발표를 앞두고 있어 엔화 가치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9.11 테러 1주년 이후 달러되사기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달러화가 강세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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