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거래 관망..'OTM 콜옵션 헤지매수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9일 오후 해외 달러-원 옵션시장의 변동성이 약보합세를 계속하고 있다. 강건호 한미은행 옵션팀장은 "국제외환시장이 9.11테러 1주기를 앞두고 방향성을 확인한 후에 거래에 나서겠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관망세가 짙어 거래가 미미하다"고 말했다. 강 팀장은 "외가격(Out Of Money) 달러-원 콜 옵션 장기물을 헤지매수하는 세력은 꾸준하지만 보통때와 같은 심각한 매수세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25% 델타 리스크 리버설 1개월물은 전주부터 콜 오버와 풋 오버(Put over)를 번갈아가며 보이고 있어 중립(flat)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해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원 옵션 변동성은 달러-원 현물의 박스양상으로 1개물이 전주 6.7/7.3%에서 6.6/7.3%로 2개월물은 6.8/7.5에서 6.7/7.5%로 3개월물은 6.9/7.7%에서 6.8/7.7%로 6개월물과 1년물은 7.0/7.9%에서 6.9/7.9로 비드쪽이 낮아졌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