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하락압력 계속 118.00-118.80엔 등락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9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9.11테러 사태 1주년을 맞아 가상의 테러 공격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되는 가운데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아오조라뱅크의 다카노 수지 FX매니저는 미국-이라크간 전쟁 발발 위기가 점증하면서 달러화 약세에 부담이 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미국 기업들의 3.4분기 실적이 그다지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하락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딜러들은 달러화가 이날 중 118.00-118.80엔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번 주 중에는 116.00-119.50엔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8시10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8.55-118.60엔에서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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