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약세로 상승출발..↑2.18원 1,199.5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0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로 상승출발했다. 이날 엔화는 달러당 118.93엔으로 전날에 비해 0.50엔 정도 절하됐다. 딜러들은 엔화 약세 여파가 원화를 달러화에 대해 하락하게 했다며 다만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1천9원대로 전날에 비해 그 정도는 별반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9.11 테러 1주기를 앞두고 발생할지 모르는 새로운 테러에 대한 불안으로 달러화가 약보합 분위기를 지속했지만 9.11이 점차 가까워짐에 따라 이런 분위기가 쇄신되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화의 1천200원선 상향돌파는 119엔이 붕괴되느냐와 직접적인 연관선을 가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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