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119.60엔서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11일 오후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한산한 거래속에 9.11 테러 사태 일주년을 앞두고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나와 엔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으나 달러당 119.60엔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딜러들은 9.11 테러사태를 앞두고 관망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어느 누구도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려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유럽환시에서도 119.60엔은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이들은 전망했다. 달러화는 오후 3시18분 현재 119.63-.70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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