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97-1,202원 전망..↓1.40원 1,200.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3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1천197-1천202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딜러들은 일단 최근 달러화 변동성 위축 분위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는 가운데 1천199원을 중심으로 위.아래 2원 정도의 주거래 변동폭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월포지션이 달러화 과매도(롱) 포지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 부분이 개장 '갭 다운'하면서 반영돼 일단 물량부담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현재 엔화 강세가 주춤한 상태로 달러화의 동인이 없다"며 "전날과 달리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전날 시장에 형성됐던 하락압력이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오후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1억달러 매물이 등장할 경우 달러화가 1천199원 아래로 낙폭을 넓힐 것"이라며 "그 전까지 최근 꾸준히 등장하는 에너지업체의 매수세가 달러화의 하방경직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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