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환란이후 최저금리 1.25억달러 차입<보도자료>
  • 일시 : 2002-09-13 11:01:14
  • 산은, 환란이후 최저금리 1.25억달러 차입<보도자료>



    ■산업은행이 은행권 최저금리로 125백만弗의 단기외화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산업은행은 최근 국제금융시장에서 Repo거래를 통해 단기자금 125백만불을 Libor + 10bp(가산금리)의 양호한 조건으로 조달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단기외화자금은 쏘시에떼 제네랄에서 74백만불, 웨스트란데스방크에서 51백만불을 조달하였으며 기간은 1년이다. 이번에 산은이 조달한 자금은 국제금융시장의 가산금리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가산금리 10bp라는 외환위기 이후 최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편 금감원은 8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외화단기차입금의 평균가산금리가 27bp에 이른다고 밝힌 바 있다. 산은 이성준 자금거래실장은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국내기업의 단기자금수요에 충당될 예정이며, 차입금에 적용된 금리는 타금융기관의 자금조달에 있어서 지표금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Repo (Repurchase Agreement)거래란 차입자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특정인에 매각하고 일정기간 지난 후 재매입하는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환매조건부 채권거래를 말한다. ☞ 문의 : 한국산업은행 자금거래실 이영현 팀장 (☎787-7325) (서울=연합인포맥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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