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가하락, 경제적 악영향 주장 부각되고 있다"<한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한국은행은 과거와 달리 미국의 주가하락이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주장이 부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16일 한은은 '미국주가하락의 경제적 영향(과거와의 차이점)' 보고서에서 그동안 주택경기호황, 40년만의 저금리, 기업수익 회복조짐, 확장적 재정정책, 낮은 재고수준 등의 부양적 요소가 주가하락의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기대됐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하지만 최근 ▲개인저축률 상승압력 증가 ▲가계자산 중 주가보유비중 상승 ▲기업의 감량경영 가능성 ▲미달러화의 고평가로 순수출 증가 난망 등의 상황이 등장하고 있다며 최근 주가하락이 과거와 마찬가지로 실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불투명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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