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증시가 추가적인 약세를 보이거나 미국이 이라크 공격에 대한 국제적 지지 획득에 실패할 경우 16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하락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호주국립은행 딜러들은 달러화가 앞으로 강세를 띨 것이란 전망에는 비교적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내면서 122엔 초반대에서 달러화를 매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들은 또 유로당 0.9700달러가 무너질 경우 유로화를 매도하도록 권고했으며 0.9850달러 위로 상승한다면 유로화가 강세기조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오전 8시51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1.71-121.74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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