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17-1,225원..추가 상승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7일 달러-원은 추가 상승 전망 속에 1천217-1천225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선물사들은 달러-엔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기대 달러화 매수심리가 여전하다며 달러-엔이 계속 상승세를 보일 경우 은행권 차익매물이나 업체의 네고 등도 매도레벨을 따라 올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 LG선물= 황태연 연구원은 달러-엔의 급등 속에 강력한 저항선을 돌파했기 때문에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장초반 경계 매물의 유입을 예상할 수 있지만 손절매성 매수세 유입에 따라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달러화 급등 기조가 살아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섣부른 매도 전환보다 전고점과 마디 저항선이 위치한 1천230원선까지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17-1천230원)
◆ 삼성선물= 정미영 연구원은 달러-원은 122엔대 중반의 달러-엔 영향으로 1천220원을 상향돌파하는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그러나 달러-엔이 122.50엔선에 막힐 경우 차익매물 공급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14-1천222원)
◆ 동양선물= 이병훈 연구원은 금일 달러-원은 전일에 이에 소폭 오르며 시작 할 것 같다며 시장은 현재의 추가상승레벨을 약 1천230원, 123-124엔으로 보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아침에 나온 이라크의 '무조건적 사찰수용'이라는 해외발 기사와 그에 따른 국내 정유사 등의 매수세 변수,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미 주식과 그에 따른 달러/엔을 연관지어 생각해 본다면 쉽게 그 방향을 논하기는 어렵다고 토로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18-1천2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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