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말레이시아 신보와 업무협약체결<보도자료>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배영식(裵英植)은 9월17일 말레이시아 신용보증공사 (사장 Wan Azhar Wan Ahmad)와 보증제도의 발전을 위한 인적교류, 정보교환 및 해외투자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상호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
말레이시아 신용보증공사는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중소기업지원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신용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의 다양한 보증제도에 대해 자세히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증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시 말레이시아 신용보증공사로부터 관련자료를 수집하여 이를 투자진출 희망기업에 제공하는 등 한국기업의 말레이시아 투자진출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은 그간 동경신용보증협회와 대만 중소기업신용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신용보증제도 및 신용 평가시스템 개선 등 업무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신용보증기금은 제15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 (Asian Credit Supplementation Institution Confederation:ACSIC)회의의 창설멤버로 매년 ACSIC 회의에 참가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ACSIC 실무자연수프로그램 (ATP)을 주최할 예정으로 있는 등 회원 간의 활발한 국제교류를 위해 기여하고 있어, 신용보증기금의 국제적인 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ACSIC는 대만 중소기업신용보증기금(이사장 王政一)이 2002. 9. 15(일)부터 9. 19(목)까지 대만의 타이페이에서 주최했고 8개국 11개 기관에서 71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표자회의, 주제발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배영식 이사장은 "변화하는 세계경제환경에 대처하는 신용보증제도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열린 본회의에서 참가자 70여명을 대표하여 행한 축사를 통해 신용보증제도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정보교환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대만 재무부장관 등 대만의 주요 금융계 인사들이 발표한 세계경제변화에 관한 주제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 문의 : 해외업무팀 오영권 과장 ☏710-4325)
(서울=연합인포맥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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