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강세로 급락 개장..↓7.90원 1,210.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로 급락 개장했다. 이날 엔화는 달러당 121.80엔대로 전날에 비해 1엔 가까이 절상됐다. 딜러들은 엔화의 약세 분위기가 꺾이자 전날까지 강한 매수심리를 가지고 있던 은행권에서 이월 달러화 보유물량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엔화 레벨이 달러화에 관건인 가운데 엔화가 강세폭을 줄이지 못하고 추석 네고가 가세한다면 낙폭이 더 벌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