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오닐 美재무 발언으로 강세 뒷받침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8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전날 폴 오닐 미 재무장관의 달러강세 용인 발언으로 상승여력이 커졌다.
전날 오닐 재무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달러당 123엔, 유로당 0.9600달러 등 구체적인 환율범위를 언급하며 최근의 달러 움직임이 '합당한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의 발언은 미국 당국이 일본의 부실한 경제를 돕기 위해 엔약세를 어느정도 묵인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2.11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