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강세로 하락 출발..↓2.40원 1,211.0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로 하락출발했다.
이날 엔화는 달러당 121.70엔대로 전날에 비해 0.60엔 정도 강세를 보였다.
딜러들은 엔화 강세로 개장 한때 1천210원선이 깨졌지만 시장은 1천210원선에 심리적 지지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 선이 깨지면 1천204.50원까지 '갭'을 메우려고 낙폭이 깊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전날 한때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991원까지 하락하는 등 이날은 980원대에 대한 거부감으로 엔-원 재정환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엔화 강세만큼 달러화가 따라 내려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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