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유니콤, 출자 요청 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자사주 매각에 나선 차이나유나이티드텔레커뮤니케이션(차이나유니콤)이 기관투자가들로부터 당초 매각 규모의 30배에 달하는 매수주문을 받았다고 19일 홍콩이코노믹저널이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이 보도는 중국의 제 2위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이 이미 14곳의 투자자를 선정했으며 전체 보유 주식의 45%에 달하는 225만주를 전략투자가, 기업 및 펀드들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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