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218원 저점 전망..↑10.10원 1,219.50원(상보)
  • 일시 : 2002-09-23 13:51:32
  • <서환> 1,218원 저점 전망..↑10.10원 1,219.5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3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물량부담으로 급등세가 주춤해지며 1천220원 밑으로 하락했지만 낙폭은 1천218원에서 제한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엔화는 달러당 123.00엔대에서 위.아래 갈팡질팡 하고 있다. 딜러들은 123엔이 강하게 지켜질 경우 서울 환시의 미달러화도 1천220원선에서 지지의지가 보였을 것이라며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이 600억원 순매도로 커진 것이 달러화 매수세에 심리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화 이월 과매수(롱) 포지션 부담이 계속되고 있고 오전에도 신규물량이 유입된 바 1천220원선이 한 차례 깨질 가능성은 큰 상태라며 오후 유럽장에서 엔화 추가 약세가 기대되 달러화 매수세가 다시 재개되더라도 일단 물량해소 과정은 거쳐야 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1천220원 밑으로 1천218원선이면 바닥이 형성될 것"이라며 "이후 엔화가 다시 약세를 보이면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딜러는 "개장부터 1천220원선 위로 '갭 업'했기 때문에 심리적 부담이 강하다"며 "하지만 엔화가 단기 달러당 125엔까지 원화는 1천230원대 중반까지 오를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분위기"라고 지적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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