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22-1,230원..외인 주식 매매가 관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달러-원은 1천220원대 거래가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간밤 뉴욕증시의 급반등세가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매매형태를 어떻게 만들지가 관건이라며 달러-엔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누적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수요가 커 달러-원의 하방경직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 농협선물= 이진우 팀장은 뉴욕증권시장의 급반등세가 국내 증시의 반등 및 외국인들의 순매도 공세 약화 내지는 순매수로 전환까지 이어진다면 환율의 급등은 쉽지 않다고 예상했다.
이 팀장은 지금 시장 분위기는 급등도 급락도 쉽지않다는 점을 인식하고 시장이 다소 흥분하는 기미를 보일 때 고점매도와 저점매수에 나서는 전략으로 일중 거래에 임할 것을 권고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22-1천230원)
◆ 동양선물= 이병훈 연구원은 금일 환율은 어제의 상승세를 이어 상승 출발 할 것이라며 월말 네고 장세 효과가 추석을 거치면서 많은 자금이 이미 물량화 된 탓에 많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이 점점 고조되고 그와 연결된 유가의 움직임으로 인해 정유사의 매수세가 바닥을 지키고 있으니 시장은 물량 부족으로 인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223-1천230원)
◆ 삼성선물= 정미영 연구원은 금일은 미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국내증시가 얼마나 강한 반등세를 시현할지와 외국인의 주식매도공세 지속여부에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누적된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달러 수요와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달러-엔 환율은 강한 하방경직성을 유지시킬 것이므로 저점매수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222-1천22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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