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변동성 추가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오후 해외시장의 달러-원 옵션 변동성이 추가 상승했다.
정원호 산업은행 과장은 "근월물을 중심으로 변동성 매도호가가 10% 위로 올라섰다"며 "이는 이날 달러-원 현물이 상승한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전반적으로 달러화에 대한 방향이 불투명한 가운데 아시아통화 옵션 변동성에 대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돼 해외 거래자들의 투기적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과장은 "변동성이 10%대에 안착하려면 달러-원 현물이 1천230원 위로 올라서야 될 것으로 본다"며 "중장기 방향은 불투명하지만 단기적으로 여러 옵션 관련 지표들이 달러화의 추가 상승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덧붙였다.
25% 델타 리스크 리버설은 전기간물이 콜 오버(Call over)로 1개월물 2개월물 3개월물은 전날 0.2/0.8%에서 각각 0.2/0.6% 0.15/0.6% 0.15/0.6%로 6개월물 1년물은 전날 0.2/0.7%에서 0.1/0.5%로 낮아졌다.
해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원 옵션 변동성은 1개월물이 전날 9.7/10.1%에서 9.7/10.5%로 2개월물은 9.3/10.0%에서 9.3/10.2% 3개월물은 9.2/9.8%에서 9.2/10.1% 6개월물과 1년물은 각각 8.8/9.4% 8.7/9.3%에서 8.6/9.7% 8.6/9.6%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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