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25-1,232원 전망
  • 일시 : 2002-10-01 09:19:09
  • <서환-전망> 1,225-1,232원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월초인 1일 달러-원은 1천225-1천232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경상수지 악화, 이라크 전쟁 가능성, 유가 급등 등의 달러-원 상승에 우호적인 재료들 우위로 달러-원의 상승시도는 계속될 것이지만 1천230원선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아래로 5일 이동평균선인 1천225원선 지지 여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LG선물= 황태연 연구원은 금일 달러-원은 지난주 장중 흐름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장중 변동성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환율 대세 상승에 대한 기댄 저가 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단기 1천225원과 1천230원 사이의 거래범위 형성 가능성이 커서 보인다며 1천230원 상단 돌파시 매도 대응으로 1천225원 하단에서는 매수 접근하기가 편하다고 덧붙였다. ◆ 동양선물= 이병훈 연구원은 달러-엔은 반등하기엔 너무 힘 없어 보이는 기술적 차트를 나타내고 있고 달러-원은 125엔 앞에서 무너지는 달러-엔의 영향으로 급격한 추가상승이 좀 요원해 보인다고 말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22-1천231원) ◆ 삼성선물= 정미영 연구원은 달러-엔이 121-124엔 사이에 머무르는 동안 달러-엔에 대한 민감도는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월초결제 수요로 달러화 상승시도가 여전히 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하지만 달러-엔의 123엔대 상승없이 국내 요인만으로 1천230원대는 부담스러운 수준인 만큼 1천230원대는 매물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25-1천232원) ◆ 농협선물= 이진우 팀장은 전일 종가가 기준율(1천229.40원) 아래에서 마감된 만큼 업체들이 환율의 반등을 기다렸다가 물량을 내놓을 가능성도 생각한다면 초반에는 1천230원을 다시 시도하는 강한 장세로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전일 순매도 규모가 급격히 줄어든 외국인 투자자들이 금일 증시에서 순매수로 돌아서 준다면 환율도 어제의 고점 이상으로 상승폭을 넓히기는 어렵겠고 반대로 순매도 공세가 거칠어진다면 환율의 하방경직성은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224-1천232원)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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