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뉴욕 NDF 약세로 하락개장 후 반등..↑0.80원 1,228.6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월초인 1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뉴욕 역외선물환(NDF)시장의 약세 분위기를 따라 하락출발했다가 전날에 상승심리가 되살아나며 반등했다.
전날 뉴욕 NDF 시장의 미국달러화 1개월물은 현물기준으로 1천225원으로 마쳐 전날 서울 환시 현물 종가 1천227.80원보다 낮았다.
딜러들은 NDF의 약세 분위기가 개장가를 결정지었지만 시장참가자들은 전날에 이어 강한 상승심리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의 미국發 증시불안, 경상수지악화 우려, 350억원대에 달하는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 등이 상승재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하지만 엔화가 121.90엔대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이 달러화의 추가 상승세에 제약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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