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세미나 11일부터 개최
  • 일시 : 2002-10-02 15:18:50
  •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세미나 11일부터 개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서울 외환시장의 자율기구인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간사 서충석 외환은행 재무본부장)가 오는 11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외환시장운영협의회 발족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부의 김경수 교수가 나와 '서울 외환시장발전방향'에 대해서 강연한다. 서충석 간사는 "외환시장운영협의회에서 열리는 첫 세미나로 시중 및 외국계 외국환은행의 부서장급이 참석해 이틀간 서울외환시장의 발전방향과 제도의 개선에 대해서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또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담당자들도 참석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예정된 강연외에도 지난 7월 운영협의회에서 부결됐던 서울환시 개장시간을 30분 앞당기는 안건 등이 활발히 논의될 것이라는 예상되고 있다. 개장시간을 앞당기는 문제는 외국계은행은 동의하는 반면, 시중은행이 기존 은행영업시간과의 마찰과 업무시간 초과를 이유로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용평 드래곤밸리 호텔에서 1박2일 동안 열린다. ☎ 문의 : 729-0351 서충석 외환은행 재무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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