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현물 상승에도 변동성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일 오후 해외시장의 달러-원 옵션 변동성은 현물의 1천230원대 상승에도 보합권에 머물렀다. 서은종 옵션담당 딜러는 "달러-원 현물이 1천230원대 진입을 했지만 옵션 변동성은 각기 다른 전망을 가진 거래자들의 치열한 공방으로 보합상태"라며 "달러-엔이 상승하고 있지만 달러-엔 옵션 25% 델타 리스크리버설이 여전히 '풋 오버'를 보이고 있어 변동성이 상승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5% 델타 리스크 리버설은 전기간물이 콜 오버(Call over)로 전날 1-3개월물이 0.2/0.6% 6개월과 1년물이 0.1/0.5%에서 모두 0.2/1.0%로 변동했다. 해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원 옵션 변동성은 1개월물이 전날 9.2/9.8%에서 9.3/9.9%, 2개월물이 9.0/9.8%에서 9.2/9.8%, 3개월물은 8.9/8.5%에서 9.0/9.5%, 6개월물이 8.7/9.5%에서 8.8/9,5%, 1년물은 8.6/9.5%에서 8.7/9.5%로 변동했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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