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오늘 밤 실업률에 별다른 반응 보이지 않을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4일 도쿄환시 딜러들은 달러-엔이 오늘 밤 발표될 미국의 9월 실업률 결과에 대해 별다른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실업률이 5.9%로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면서 이럴 경우 뉴욕주가가 내리면서 달러화에 하락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디플레타개를 위한 일본정부의 노골적인 엔화약세정책으로 인해 엔화 가치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실업률이 호조를 보인다 해도 최근 달러화가 123엔 중반대 돌파에 번번이 실패한 상황인 데다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그 오름폭도 또한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이들은 부연했다.
달러화는 오후 2시1분 현재 122.83-.87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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